대구경북
의성군, 여름철 혹서기 대비 온열 질환 사전 예방…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뉴스| 2024-06-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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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왼쪽세번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혹서기 온열질환예방을 점검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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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여름철 혹서기에 대비해 온열 질환에 사전 예방을 위해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310개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4일동안 총 27개 사업장을 방문해 혹서기 온열질환에 대비했다.

먼저 의성중앙공원(가칭, 구 의성경찰서 부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청년, 신혼부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행복둥지주택, 중리리 공공임대주택을 비롯해 성냥공장 문화재생 사업, 종합체육관, 공설봉안당, 청년센터,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10곳에 대해서도 문제점과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군은 조성지 관광벨트사업, 숲속야영장 등 관광시설과 위천 파크골프장, 서의성목욕탕, 옥산면 탁구장 등 주민편의시설 등 18곳도 현장 방문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 예방과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며 주요 사업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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