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상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실태 현장점검
뉴스| 2024-06-24 13:26
이미지중앙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상주시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방역추진상황 점검 및 현장 의견 청취 등 추가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상주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상주시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방역추진상황 점검 및 현장 의견 청취 등 추가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송 장관의 현장 방문에는 상주시 이윤호 경제산업국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보고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차단 울타리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했다.

상주시는 관내 내서, 화북면 등 야생멧돼지 차단 울타리(18.1km)를 설치해 야생멧돼지 이동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또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및 거점소독시설 상시 운영·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동원한 양돈농가 주변 소독활동 및 양돈농가 방역시설 설치 및 보완 지원·야생멧돼지 포획단 운영 및 취약구간 기피제 살포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온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시는 양돈 44호에 대해 농가 8대 방역시설인 외부울타리·내부울타리·입출하대·방역실·전실·방조방충망·물품반입시설, 폐기물관리시설 등을 완료 했다고 설명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방역활동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항시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가축 질병 원천적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