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한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소백산국립공원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 실현을 통해ESG경영에 최선을 다하겠하겠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남태한 신임 소장이 내달1일 부임한다.

남 신임 소장은 1994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한 후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장, 공단 본사 공원계획부장,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장, 가야산생태탐방원장 등을 역임했다.

남 소장은 "현장 중심 공원 관리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다양한 생태복지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원관리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소백산생태탐방원장을 겸임하는 남 소장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소백산생태탐방원의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출신인 남소장은 공단자원보전처,공원 운영처,미래전략실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다양한 현장경험과 뛰어난 행정능력으로 공원관리정책 수립업무에 능통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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