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울릉군 의회, 후반기 의장 이상식·부의장 한종인 의원 선출
뉴스| 2024-07-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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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9대 후반기 이상식 의장(왼쪽) 과 한종인 부의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울릉군 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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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재선 의원인 국민의 힘 이상식 의원을 선출했다고 1 일 밝혔다.

부의장엔 초선 의원인(국민의 힘 비례대표)한종인 의원이 재임됐다.

울릉군의회는 이날 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비밀 투표를 통해 남은 2년을 책임질 후반기 의장단을 이같이 선출했다.

의장과 부의장에 각각 단독 입후보한 이 의원과 김 의원은 재적의원 7명 중 6명이 투표에 참여해 각각 4표씩을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울릉군의회 역대 여성 부의장 가운데 전·후반기 연임 부의장은 이번 한 종인 의원이 처음이다.

이상식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울릉의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집행부와 상생 협력으로 군민 곁으로 다가가는 민생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의정활동의 현장성을 높이고 제9대 임기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인 부의장은 동료 의원들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여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울릉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군민들이 행복한 울릉이 될 수 있는 군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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