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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문경 부시장 취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 열어가겠다"
뉴스| 2024-07-0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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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문경 부시장(왼쪽)이 신현국 문경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있다.[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김대식(57) 전 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이 부시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군위군이 고향인 김 신임 부시장은 오상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햇으며 1989년 구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1995년 경상북도로 자리를 옮겼다.

기획조정실 세정담당관 팀장, 문화예술과 팀장,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달 21일 3급(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김대식 문경 부시장은 "긍정의 힘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문경시에 부임하게 돼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경시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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