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육군 제31보병사단은 예비군기동대 감시정찰반 소속 예비군 18명을 대상으로 드론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31사단 온빛누리 드론센터에서 전날 열린 훈련은 이론 교육, 모의 비행, 실습 등 순으로 진행됐다.
31사단은 예비군기동대의 감시·정찰 역량을 강화하고자 훈련을 마련했다.
예비군부대 지휘관들이 드론 전문 교관으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관련 자격증 취득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범 31사단 비호여단장(대령)은 "주기적인 훈련으로 예비전력의 정예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