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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뉴스| 2024-07-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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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동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접검하기 위한 평가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개선 △기관의 노력 및 우수성과 등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실시했다.

동구는 지난해 적극행정 직원동아리 운영,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도입 등 적극행정 선도자치단체로 노력했다.

특히 적극행정을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총 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했으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해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도 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및 지원제도를 강화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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