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수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먼저 오는 15일까지 롯데마트 대구 동구 율하점, 서울 노원구 중계점·서초점에서 경북 우수 수산 식품 추석 선물 세트 특별할인행사(1+1, 2+1, 3+1)를 연다.
또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은 포항시 산림조합 로컬 푸드 매장 야외 행사장에서 경북 수산 식품으로 특판전을 마련한다. 이 곳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산림조합 1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9일부터 15일까지는 포항죽도시장, 안동중앙신시장, 상주 중앙·남성·풍물시장, 영주 선비골전통시장, 칠곡 왜관시장, 울진 바지게시장, 영덕읍시장 등 7개 시군 9개 전통시장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에서도 수산 식품기업의 수산물에 대해 30% 할인 특판전을 열고 추석 선물 세트도 제공한다.
이영석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특판 행사가 전국 소비자에게 경북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좋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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