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국군의날, 백두대간수목원등 국립수목원 3곳 국군장병 동반 일행 무료입장

백두대간 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트랩을 이용해 수목원을 이동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 날인 10월 1일, 소속3개 수목원을 찾는 국군장병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무로 입장대상 수목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이다.

무료입장을 위해서는 군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국군의 날’ 당일에는 군인 가족을 비롯해 군인과 동반한 관람객 일행에 대해서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심상택 이사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매년 국군의 날을 맞아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국군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