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나서…27일까지 20명 모집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전경(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는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을 이끌어갈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기간은 27일까지이다.

수강신청은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평생학습에 대한 기본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학습 활동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10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 되는 이번 양성과정은 평생교육의 제도와 정책, 지역 평생교육의 방향, 마을 자원과 평생학습 연계하기, 긍정적 의사소통 방법, 평생학습 현장 탐방등이다.

시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가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은 시민이 중심이 돼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문화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배움의 가치를 나누고 실천하는 데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