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어린이 놀이공간'영주시, ‘가흥어린이테마공원’ 개장…공원, 도서관, 주차장 갖춘 복합시설
뉴스| 2024-10-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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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가흥어린이 테마공원 전경(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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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가흥어린이테마공원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아이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개상식에는 , 박남서 영주시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가흥어린이테마공원개장을 축하했다.

가흥어린이테마공원은 어린이테마공원(부지면적 4166), 지하주차장(주차대수 97), 작은도서관(연면적 154)을 갖춘 복합시설로 총사업비 98억원(국비 25억원)이 투입됐다.

2019년 생활SOC 사업으로 선정된 후 2020년 실시 설계 용역, 2021년 예비 BF 심의를 거쳐 지난 7월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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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본격운영에 들어간 가흥 어린이 테마공원에 어린이들이 놀이시설을 이용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시는 공원과 작은도서관은 아이들의 창작·공부·놀이공간으로 활용하고 지하주차장은 가흥신도시의 주차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지난달부터 공원 및 지하주차장 임시 개방에 따라 인근 이면도로의 불법주정차 감소로 교통흐름이 보다 원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원과 작은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및 공부공간으로 이용되는 가흥신도시의 생활복합공간이 될 것이다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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