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영주 소백산 자락 함께 걸어며 가을정취 만끽해요
뉴스| 2024-10-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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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서천둔치를 걸으며 축억을 만들고 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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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북 영주시가 오는 12일 서천 둔치에서 '소백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걷기에 최적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시민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제1가흥교, 2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에서 진행된다.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번대회는 12일 오전 830분 시작된다.

참가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1인당 2000원을 내면 티셔츠, 경품권, 간식(빵·생수)을 지급받는다.

경품으로는 TV, 밥솥 자전거 등 각종 가전제품, 생활용품등으로 푸짐하게 준비됐다.

박남서 시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많은 시민들이 모여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활기찬 기운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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