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국회의원.[정희용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고령·성주·칠곡)=김병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지난 2일 '제10회 자율방범대의 날'행사에서 '대한민국 자율방범중앙회 자문위원'에 위촉됐다.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자율방범중앙회(중앙회장 서천열)는 정희용 의원이 평소 자율방범대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진 점을 높게 평가하면서 자율방범대 발전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위촉패를 전달했다.
정희용 의원은 "올해 1월, 경북도자율방범연합회 나문식 회장님과 대원분들께 감사패를 받았는데 오늘 자율방범대의 날을 맞아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니 더욱 의미있다"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뒷받침하고 계시는 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지난 7월 매년 11월 2일을 '자율밤범대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자율방범대원 수당 및 보상금 지급 근거 등의 내용을 담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며 "앞으로도 대원들께서 자부심을 갖고 치안 활동에 앞장서실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의 위상 제고와 처우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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