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로 노력 결실
5일 영주시의회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가 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지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주시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 경북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손성호)가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지면서 활동을 마무리 했다.
해당 연구회는 국내 농산물 유통 환경 및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영주시 농산물 유통 구조를파악해 영주시 실정에 맞는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 방안을 수립하기위해 지난 5월부터 연구를 진행해왔다.
앞서 지난 9월에는일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혁신적으로 유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남 금산군과 충북 옥천군의 유통 거점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해온 연구 결과물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용으로는 농산물 공동선별비 조례 제정,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및 로컬푸드제품 품질 인증 마크 개발, 가공제품 개발 등 다양한 유통구조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손성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단체 활동에 힘써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용역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