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수성대는 지난 8일 젬마관 강당에서 김선순 총장 등 본부 보직자와 이혜경 간호대학 학장과 간호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학과 학생들의 '제5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
임상 실습에 나설 예비간호사 2학년 최주은 등 188명의 학생들이 54대 나이팅게일로 선출된 4학년 이다현 학생을 따라 '전문 간호인으로서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간호받는 환우들의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에는 권현주 수성대 간호대학총동창회장, 황선혜 한신병원 간호부장, 안명희 경산세명병원 간호부장, 김혜영 W병원 간호부장, 박선옥 해바라기간병센터 센터장, 하현재 법무부 대구지방교정청 밀양구치소 간호주사 등이 참석했다.
김선순 수성대 총장은 격려사 통해 "열악한 의료보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나이팅게일처럼 우리 학생들도 유능한 의료보건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큰 꿈을 키워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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