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식을 마치고 이재용 총장과 교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에서 1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교육서비스를 위해 매년 학생교육만족도 운영위원과 책임교원 위촉, 업무추진 등을 통한 학생교육만족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대학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학생교육만족도(YCSI) 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직원 CS 교육을 진행했다.
동시에 학생복지처가 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요 업무들을 전담하며 주기적으로 총학생회, 대의원회와 소통하고 학생들의 의견이 대학에 적극적으로 전달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총장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총장 미팅위크'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에 전달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또 온라인으로 학생들이 대학 생활의 개선점, 대학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건의 사항, 기타 의견 등을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는 열린 총장실도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학생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영남이공대는 매년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주하고 있다.
전문대학 최초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고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사업 선정,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의 거의 모든 국고지원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직업교육 중심 선도대학임을 확실히 입증했다.
최근에는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S등급,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연차평가 S등급 등 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2024년에만 약 200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교육혁신과 사업운영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같은 성과는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향상했다.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학으로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들의 니즈와 최신 트렌드에 맞는 최신식·최첨단 실습실 구축, 실습실 리모델링, 학과 개편 및 신설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서비스를 높였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전국 최초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12년 연속 1위 달성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만들어낸 역사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니즈와 최신 트랜드에 맞는 학과 개편, 최신식·최첨단 실습실 구축, 실습실 리모델링 등 교육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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