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열린 SNS 발대식 장면.[칠곡군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은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소식 및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2024년 칠곡군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 부문 10명과 영상 부문 5명이며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하고 글쓰기와 사진?동영상 촬영에 능숙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이들에게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위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군수 표창이 수여된다.
지원 방법은 칠곡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마감은 오는 25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29일 칠곡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SNS 서포터즈는 군정 홍보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군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칠곡군의 다양한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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