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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연비 개선해주는 연료첨가제 등장
라이프| 2011-11-02 16:17

리비아 사태 등 중동이 요동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해양 천연 미생물을 이용해 연비를 20% 상승시키고 엔진 소음은 감소시키는 연료절감제가 등장해 희소식이 되고 있다. 기능성제품 전문유통기업 고려생활건강에서 판매하고 있는 ‘지포트(gipot) 알파’가 그것이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타 연료절감제는 대부분 화학성 세제 성격으로 엔진 내부를 단순히 세척하는 데 그치는 데 반해, 지포트는 해양에서 추출한 미생물을 연료에 흡착시켜 연료속에 존재하는 불순물과 불연성물질을 분해하고 산소를 배출한다. 이로써 옥탄가와 세탄가를 높여 완전연소의 조건을 실현한다.


가장 큰 효과는 역시 연비 상승이다. 완전연소 조건을 유도해 출력을 증강시키고 엔진 내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줘 20~25%의 연비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지포트 구입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휘발유 차량은 연간 최고 69만원, 경유차량은 55만5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고려생활건강 측은 설명했다.


노후 차량은 요구 옥탄가가 높아지면서 차량 내부소음과 진동이 생기게 마련이다. 지포트는 차량에 넣는 연료의 옥탄가를 높여줌으로써 엔진소음과 배기가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지포트는 해양미생물을 추출, 배양하는 ‘발효법을 이용한 완전연소 첨가제 제조법’(특허 제10-1011724호)을 이용해 만든 제품이다. 이 외에 다른 첨가성분이 없어 사용에 따른 부작용이 없다. 오히려 사용하면 할수록 효과가 증대되며, 노즐 분무시 무화도가 좋아지고 카본 및 슬러지현상이 감소해 매연도 줄어든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포트는 이미 자동차 동호회에서 대박을 터뜨리며 1만여 개의 구매후기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리터당 2천원에 기름을 넣는데 연비가 20% 더 나오니 1800원에 주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대형차량 운전자) ““rpm 2000에서 시속 80km 나오던 차가 이젠 1700에서 같은 속도가 나와요.(준중형자 운전자)”” ““이제 가속을 할 때도 ‘푸다닥’ 소리가 안 나고 조용해졌습니다.(경차 운전자)””


지포트는 휘발유용과 경유용이 있다.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은 100ml 들이 6병 한 세트를 소비자가 2만원에서 3000원 할인된 판매가 1만 7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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