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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돌발 상황서 정의감 발휘…"소매치기야!" 한마디에
엔터테인먼트| 2013-04-09 00:12
[헤럴드생생뉴스]드라마 ‘학교2013’에 출연했던 배우 김종현이 소매치기가 훔친 가방을 되찾아줬다.

8일 TV리포트에 따르면 김종현은 이날 오후 서울 강동구 천호동 거리에서 ‘가방을 돌려달라’고 소리치는 여성을 발견한 김종현은 소매치기를 잡기 위해 달렸다. 무사히 가방은 되찾았지만, 아쉽게도 범인은 놓치고 말았다.

김종현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방금 김종현에게 연락이 와 소식을 접했다”며 “처음에는 종현이가 다쳤을까봐 걱정됐지만, 다행히 아무런 부상이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당시 상황에 대해 “김종현이 운영하는 카페 문을 닫고 나오는데 ‘가방! 가방!’이란 소리를 듣고 뒤쫓았다고 들었다. 가방은 낚아챘지만, 소매치기범은 잡지 못했다”면서 “종현이가 굉장히 아쉽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현은 지난 1월 종영된 KBS2 드라마 ‘학교2013’ 등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김종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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