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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던 BMW 승용차에서 또 화재
뉴스종합| 2016-02-07 18:11
[헤럴드경제]최근 BMW승용차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자주 나는 가운데 경북 군위에서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7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22분께 군위군 효령면 마시리의 도로를 달리던 김모(49)씨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작년 10월 동부간선도로에서 의정부으로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소방인력이 진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용차가 모두 타 1천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부에서 발화했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자사의 차량 화재에 보상하겠다고 이달 4일 발표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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