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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 애프터…구속 후 초췌해진 조윤선
뉴스종합| 2017-01-23 07:59
[헤럴드경제=이슈섹션]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구속 되기 전과 후, 사뭇 달라진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이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소환됐다.


구속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화장을 전혀 하지 않는 채 안경만 쓰고 특검사무실에 등장한 조윤선 전 장관은 이전과는 확연하게 달리 초췌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앞서 조윤선 전 장관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지난 21일 구속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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