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첨가물 배제ㆍ필수 영양강화 식품
-‘파파쿡 클래스’, 아빠와 요리 기회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구본성·이승우)은 프리미엄 식재 브랜드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의 어린이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는 MSG,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고 필수 영양소를 강화한 B2B(기업간 거래) 식재 브랜드다. 130여 명의 식품연구원들을 비롯해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어린이를 위한 먹거리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아워홈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 3종.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는 제주에서 단 5%만 생산되는 무농약 당근과 감귤이 듬뿍 들어간 프리미엄 ‘무농약 음료’를 비롯해, 고단백 ‘두유 마요네즈’, 항생제 잔유물 걱정 없는 ‘무항생제 비엔나·프랑크 소시지’, 가시 때문에 생선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올바른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한 ‘가시없는 생선’ 등 어린이 특화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나트륨을 줄인 ‘무조미 구운파래김’등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며 어린이 식재 라인업을 확대했다.

아워홈은 아빠와 아이가 함께 요리하는 ‘파파쿡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진행하기도 한다. 영양이 풍부한 제철 음식으로 만드는 요리를 만들며 아빠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아워홈 한 관계자는 “국내 맞벌이 부부 비중이 40%를 넘어서는 등 가족에 대한 사회적 보호망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와 파파쿡 클래스와 같은 아워홈의 제품과 이벤트들이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 건강 증긴, 나아가 가족간 유대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summ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