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성남시내 버스 쉘터 759곳 대청소
뉴스종합| 2017-03-28 07:03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성남시는 오는 5월 20일까지 759곳 모든 버스 쉘터를 대청소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루에 6~8명(총 250여명)이 40~60여 곳씩 버스 쉘터를 세척한다. 미세먼지와 매연을 덮어쓴 버스 쉘터 지붕, 의자, 바닥을 2대의 고압 살수차로 물청소하고,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떼어 낸다.


시는 승강장에 세워진 672개 버스 도착 정보안내 단말기 정비도 병행한다.

버스 1351대는 소속 운수 업체가 자체 세척 작업을 한다. 16곳 운수 업체의 시내버스(855대), 마을버스(215대), 전세버스(256대), 특수여객버스(25대)가 해당한다.

성남시는 민원이 많은 노선버스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탑승해 청소가 제대로 됐는지 확인하고 행정조치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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