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비수기 귀뚜라미, 설비업체와 ‘소통 만남’
뉴스종합| 2017-04-24 11:48
보일러 비수기에 접어들자 귀뚜라미(대표 강승규)가 전국 설비업체 대상 소통활동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3달 동안 전국 26개 지역 순회 ‘귀뚜라미 행복한 48년 만남’을 갖는다.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열관리 및 보일러 설비업 종사자와 소통의 자리를 갖고 유대를 강화한다.

지역별 250명 규모로 진행되며, 총 26회 동안 6500명의 보일러 설비업 종사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귀뚜라미 최진민 회장과 강승규 사장을 비롯해 제품개발, 영업, 마케팅 담당자 등 주요 임직원 30명이 모든 행사에 참석해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특히, 귀뚜라미는 지난 두 달 동안 보일러 설비업 종사자들을 미리 찾아다니며 각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소통을 위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영상물로 제작해 상영한다. 최 회장은 매행사에서 공감과 감사를 담은 특강을 한다.

이와 함께 보온탱크의 풍부한 온수기술,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던 안전기술, 가스비 절감기술 등 귀뚜라미의 핵심 기술을 설명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0년 연속 1위 등 선호 브랜드로 자리잡은 것은 보일러 설비업 종사자 덕분이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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