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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軍 실실 웃으며 동영상 촬영…성주 사드 시위대 현장 논란
뉴스종합| 2017-04-27 22:26
[헤럴드경제=이슈섹션]주한미군 병사가 사드 반입에 반대하며 막으려는 주민들을 재미있다는 듯 웃으면서 스마트폰으로 촬영까지 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영상은 27일 한 네티즌이 유튜브에 올린 것으로 지난 26일 새벽 6시 50분 주한미군이 트레일러와 트럭에 사드 핵심 부품을 싣고 성주 사드 부지로 진입과정을 촬영한 것이다. 

영상 속에는 트럭에 타고 있는 미군 병사가 시위대를 보고는 웃으며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찍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장비 반입 반대 시위에서 12명이 다치고 1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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