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꼬꼬마-워오브크라운] 청각·시각·촉각 만족시키는 클래식 SRPG 재림
기사입력 2017-05-17 11:27 작게 크게


- 지형지물, 고저차 활용 등 전략성 넘치는 플레이 '최고'
- 스토리텔링, 시나리오 연출 바탕 극적 효과로 재미 상승

 


   

옛 향수 자극하는 모바일 SRPG(시뮬레이션 + RPG)가 나왔다.
게임빌이 지난 4월 26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 '워오브크라운'은 정통 택틱스를 표방하는 게임성으로 유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한국의 초기 게임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장르중 하나인 SRPG가 모바일로 완벽하게 구현돼 더욱 주목받는 분위기다.
실제로 '워오브크라운'은 SRPG의 핵심인 전략성 넘치는 플레이를 만들어냈다. 게임은 지형지물, 고저차, 속성 등 밸런스 있는 수치 값을 적용시키기 위해 자체 엔진을 개발하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시너지를 이뤄 택틱스 전략의 묘미는 더욱 배가됐다. 여기에 스토리텔링, 시나리오 연출을 바탕으로 극적 효과를 살렸다. 단순히 캐릭터들이 대사만을 주고받는 것이 아닌 캐릭터의 동작과 휴대폰 진동을 바탕으로 몰입감을 더했다. 훌륭한 성우진이 합류하면서 그 효과는 더욱 생동감 넘치게 전달된다.

꼬꼬마 Tip

 


   

'워오브크라운'은 무작위 뽑기 시스템을 따르고 있다. '워오브크라운'에서 뽑기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3성과 5성까지 캐릭터들을 획득할 수 있다. 1성부터 6성까지 존재하는 '워오브크라운'의 캐릭터 티어 덕분에 하위 티어의 캐릭터가 소외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 게임의 경우 모든캐릭터를 6성까지 직접 육성할 수 있고 속성에 대한 조합, 캐릭터간 스킬의 효율등이 존재해 버려지는 캐릭터가 없도록 만들었다.

임팩트있는 시작

 


   

게임을 시작하기 전부터 화려하고 액션 넘치는 애니메이션으로 오프닝이 시작된다. 뛰어난 퀄리티의 오프닝을 침을 흘려가며 보는 것도 잠시, 이내 타이틀 화면이 나온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로그인을 하면 간단한 튜토리얼이 진행되며 기본적인 게임 진행방식을 알려준다. 기본적인 이동부터 공격 및 스킬 사용, 게임 아이콘에 대해 숙지할 수 있다.
'워오브크라운'의 첫 인상은 아기자기 함이다. 메인 포스터에서도 볼 수 있듯 유저들의 수집욕구를 자극할만한 매력적인 원화, 귀여운 SD풍의 캐릭터들로 300종이 넘는 영웅들, 동화풍 그래픽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주인공 '애쉬리트'와 '라일리스'의 일상 등이 입가에 웃음을 감돌게 한다.

개발사의 배려 곳곳에 … '세심함에 반해'

 


   

튜토리얼을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워오브크라운'이 어떤 형태로 진행되는 게임인지 확인할 수 있다.
전략성 넘치는 택틱스 게임을 모바일이라는 환경에 담아내 감탄을 자아낸다.
그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택틱스를 보기 힘들었던 이유는 조작의 불편함이 가장 컸다. 하지만 '워오브크라운'은 바둑판식으로 이뤄진 맵을 3D 쿼터뷰 시점으로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피로도 높은 모바일환경의 특성상 자동전투를 지원한다.
직접 플레이하는 것과 다르게 적재적소에 스킬을 사용할 수 없어 조금 약해지는 것은 감안해야한다.
처음부터 화끈하게 10개의 뽑기를 할 수 있는 유료재화에서 게임빌의 따뜻한 배려가 느껴진다.

사소함이 '승패 좌우'

 


   

'워오브크라운'의 핵심은 단언컨대 전략의 묘미다. 일반 플레이에서는 자신의 영웅 4명과 친구의 영웅 1명, PvP시에는 자신의 영웅 5명으로 진행하게 된다. 어느 모드건 5명으로 진행하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영웅들마다 속성(불, 물, 나무, 빛, 어둠)이 존재하고 스킬 효율도 다르다.
파티 구성에서 시너지, 상대방의 속성과의 상성 등을 고려해야한다.
또 바둑판식으로 이뤄진 맵에 지형지물과 고저차를 적용해 전략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영웅이 높은 위치에서 공격하면 추가 데미지를 주거나 할 수 있기에 지형을 이용한 전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캐릭터의 이동거리 분배는 물론이거니와 스킬의 시전거리, 진형 등 전투에 사소한 부분 하나로 승패가 좌우돼 전략의 묘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SRPG의 참맛을 맘껏 즐겨라


   

SRPG는 진행이 다소 느린 편에 속하는 장르다.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스토리를 보는 맛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워오브크라운'도 여타 SRPG와 다르지 않다.
기본 토대가 되는 메인 스토리와, 별도의 스토리까지 탄탄하게 구성돼 있다.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화려한 연출을 통해 시각적인 효과를 더했다. 여기에 성우의 더빙이 완벽하게 이뤄져 청각을 깨어나게 하고, 적재적소에 휴대폰에 진동이 일어나게 함으로써 촉각을 자극한다.
시각과 청각, 촉각을 만족시키며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도록 만든다.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고전 게이머들의 갈망이었던 새로운 SRPG의 참맛을 다시금 느낄 수 있다.
 
이승제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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