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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안본다던 제니…테디와 열애설 후끈에 갑론을박
엔터테인먼트| 2017-10-14 13:50
[헤럴드경제]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그룹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제니가 과거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JTBC예능 ‘아는형님’에 걸그룹 블랙핑크가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제니는 ‘아는 형님’ 게스트 중 부수적인 것을 제외하고 성격과 외모만을 놓고 본 이상형으로 이수근을 꼽았다.

이에 당시 김영철이 “나도 성격이 좋다”며 어필하자 ‘아는형님’ 멤버들 역시 “성격만 보면 김영철이 1등”이라며 김영철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이에 제니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이라며 솔직하게 답해 주변의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이어 제니는 외모만 놓고 보면이라고 물은데 대해선 “강호동이다. 외적인 것을 본다면 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너무 비즈니스다. 그러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듣던 중 제니는 “강호동은 잘생겼고 서장훈은 귀엽다”고 덧붙여 서장훈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제니와 테디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하게 부인한 상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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