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빙속 금2·쇼트트랙 금3한국 대표팀 평창 몸풀기 ‘합격’
기사입력 2017-11-13 11:19 작게 크게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88일 남긴 가운데, 한국선수들이 각종 세계대회에서 낭보를 전해오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승훈이 매스스타트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켰고, 심석희는 여자 쇼트트랙의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중국 상하이 쇼트트랙 월드컵에선 금메달 3개를,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에선 금 2개를 수확했다.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네덜란드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자 매스 스타트에서 이승훈이 금메달, 정재원이 동메달을 땄고, 남자 팀 추월에서 이승훈, 김민석(평촌고), 정재원이 우승했다.

여자부에선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여자 500m 1,2차 레이스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자신의 올해 최고 기록으로 상승세이다.

김민선(서문여고), 김현영(성남시청), 박승희(스포츠토토)로 구성된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의 티알프 인도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8초 111의 기록으로 러시아(1분 26초 62), 노르웨이(1분 28초 110)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월드컵 1차 대회를 마친 대표팀은 17일부터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 참가한다.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상하이 대회에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1500m 금메달리스트 심석희(한국체대)는 2관왕에 올랐다.

심석희-최민정(성남시청)-김예진(평촌고)-이유빈(서현고)이 호흡을 맞춘 여자 대표팀은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계주 3000m 결승에서 4분05초79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중국(4분05초824)을 0.032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계주 금메달을 차지했던 여자 대표팀은 2차 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렀으나 3차 대회 계주 금메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 결승에서 막판 미국에 추월당해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치고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남자 1000m에 함께 출전한 황대헌(부흥고)은 준결승에서 4위에 그쳐 전날 1500m 금메달의 상승세를 살리지 못했다. 남녀 대표팀은 오는 16일부터 목동실내링크에서 열리는 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한다.

함영훈 기자/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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