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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본부사옥 협력업체 근로자와 간담회
뉴스종합| 2017-11-17 16:08
시설·청소·경비 용역 협력업체 직원 60여명 애로 청취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17일 오후 2시 전주시 덕진구 공단 본부 사옥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근로자 6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시설·청소·경비 용역 근로자 등 협력업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국민연금공단 본부 사옥에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본부 사옥 협력업체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김 이사장은 특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 “공단이 선도적으로 시행하고자 한다“며 ”노·사, 외부전문가 및 직종별 근로자 대표가 참여하는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를 통해 합리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한 근로자들은 고충처리함 설치, 여성휴게공간 마련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김 이사장은 “여러분 덕분에 사무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일하시는 여러분들이 빠른 시간내에 안정된 직장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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