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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9개월간 활동성과 공개
뉴스종합| 2017-11-23 07:40
-24일 보라매수련관…우수활동가 시상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오는 24일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 ‘서울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발표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3월부터 약 9개월간 서울 도시재생 사업지를 탐방하며 기획 취재와 콘텐츠 제작, 캠페인 활동 등을 한 조직이다. 시는 도시재생 관련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작년부터 서포터즈를 운영 중이다.

2016년도 서울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발표회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이 날 대학생들은 그간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감상과 제안 등을 나눌 예정이다. 자리에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우수활동가 5명을 뽑아 서울시장상도 수여할 계획이다.

궁금한 점은 보라매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02-834-7233~4) 혹은 시 재생정책과(02-2133-8638) 등에 물어보면 된다.

강희은 시 재생정책과장은 “도시재생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볼 수 있는 자리”라며 “학생들의 결과물로 도시재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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