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는 1990년대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걸은 뒤 허준, 태조 왕건, 인어아가씨, 아내의 유혹,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누렸다.
장서희는 특히 자신이 주연을 맡은 ‘인어아가씨’(2002~2003년)가 중국에 방송되면서 해외로 진출했다.
JTBC 화면 캡처 |
장서희는 중국에 진출한 당시 2012~2013년 약 5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수당영웅’, ‘림사부재수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장서희는 특히 한국과 중국, 대만이 합작해 만든 드라마 ‘경자서경기’에서 1인 2역을 연기하면서 최고 수준인 10억원을 출연료로 받았다.
한편 미혼인 장서희는 13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 “연예인이 아닌 직업을 가진 분들을 만나려면 소개를 받아야 한다”며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 이름은 이야기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장서희는 이어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연하도 있고, 연상도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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