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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빙상연맹 긴급기자회견 불참…“감기몸살 때문”
뉴스종합| 2018-02-20 18:06
[헤럴드경제]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에서 팀워크 부재로 최악의 결과를 이끈 여자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노선영(콜핑팀)이 불참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이날 강릉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예정된 대표팀 기자회견에 노선영이 참가하기로 했지만, 감기몸살로 인해 참석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따라 기자회견에는 백철기 감독과 팀추월에 참가한 김보름(강원도청) 등 2명만 참가했다.

백 감독은 “노선영이 감기몸살로 기자회견에 나올 수 없다고 했다”며 “컨디션을 보고 내일 진행되는 여자 팀추월 7~8위 순위 결정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onil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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