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매 심리 급락…4월 양도세 중과 영향
기사입력 2018-04-16 15:41 작게 크게
3월 부동산 매매 심리지수 큰 폭 하락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서울에서 주택을 사겠다는 사람들이 큰 폭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연구원은 3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자료를 통해 서울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전달보다 9.4포인트 내린 137.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강남권 중개업소 밀집지역.


서울의 주택 매매 소비심리는 올해 1월 150.0까지 높아졌으나, 2월 147.2로 2.8포인트 낮아진 데이어 지난달 낙폭을 키웠다.

4월부터 양도소득세 중과를 앞두고 부동산 소비심리 지수가 전달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이다.

서울과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 주택 매매 소비심리지수는 126.2로 전달(131.7)보다 5.5포인트 떨어졌다.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 낙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3월 비수도권 주택 매매 심리지수는 108.8로 전달(109.3)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모두 합한 전국 주택 매매 심리지수는 118.6으로 전달 121.9에 비해 3.3 포인트 내려갔다.

이 지수는 연구원이 전국 2240개 중개업소와 일반인 6400가구를 상대로 설문해 산출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그만큼 주택을 사겠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0~95는 하강, 95~114는 보합, 115~200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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