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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서벨리 “돌아올거라는 강정호 말 못 믿었는데…”
엔터테인먼트| 2018-04-27 08:07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피츠버그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절친’ 강정호의 복귀를 반겼다.

27일(한국 시간) MLB.com에 따르면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취업 비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미국행 길이 열린 강정호는 곧 구단에 합류해 ‘개인 캠프’로 실전 감각을 되찾을 시간을 갖는다. 피츠버그는 지난해 3월 그를 제한 선수 명단에 올렸다.

강정호와 가까운 사이였던 서벨리는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피츠버그 클럽하우스가 강정호를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강정호를 만났다. 2주 전에도 연락을 했었다. 강정호는 돌아올 거라고 말했지만 나는 믿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진=OSEN

그는 “강정호는 (야구에)배고픈 사람이다. 피츠버그의 일부고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자 좋은 선수다. 그가 뛸 준비가 되면, 우리에게 도움이 될 거다”라며 강정호의 합류를 다시 반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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