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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부처님 오신날 맞아 동자승 티움 초청
뉴스종합| 2018-05-21 11:41
SK텔레콤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조계종 동자승 10명을 ‘티움(T.um)’으로 초청, ICT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방문한 동자승들은 지난 2일 삭발 수계식을 마친 5~7세 어린이들이다.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2주일간 진행되는 조계종 ‘단기 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에 참여 중에 SK텔레콤의 초청으로 ‘티움(T.um)’을 방문했다. 

21일 SK텔레콤의 ICT 체험관 ‘티움(T.um)‘을 방문한 조계종의 동자승들이 증강현실 등을 체험하고 있다. [제공=SK텔레콤]

‘티움(T.um)’은 지난 2008년 11월 미래 ICT 비전 제시를 위해 개관한 이래 총 178개국의 정부ㆍ기업ㆍ학계 관계자들이 ‘티움(T.um)’을 찾았으며, 누적 방문객 수가 7만명에 달한다.

SK텔레콤 김희섭 PR1실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어린 나이에도 힘든 수행 생활을 견디며, 미래 사회의 빛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기 스님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아기 스님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세정 기자/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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