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설리, 라이브방송 중 눈물…왜?
엔터테인먼트| 2018-06-22 18:33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설리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중 눈물을 흘렸다.

설리는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인스타 라이브를 진행했다. 침대에 누운 채 팬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안녕”이라고 인사한 설리는 한동안 말없이 카메라를 바라봤다.

설리는 졸린 듯한 표정으로 손가락을 물었다 빨았다 하는 행동을 반복했다. 방송 내내 거의 웃지 않고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봤다.

방송 중간, 설리는 손가락을 문 채로 “여러분 뭐하고 계세요?”라고 팬들에게 물었다. 그리고 한참을 또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었다.

이후 설리의 눈가가 갑자기 촉촉해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라이브에 앞서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만 하는 삶이길”이라는 글과 함께 ‘주는 대로 돌려받는다.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주고 상처를 줬나.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받고 상처를 받았나’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린 바 있다.

설리는 영화 ‘리얼’ 이후 휴식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