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13일의 금요일’…폭염 얼릴 극강의 공포영화는?
기사입력 2018-07-13 11:07 작게 크게

[오늘 개봉하는 학원공포물 영화 ‘속닥속닥’ 한 장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올해 두 번째이자 마지막인 ‘13일의 금요일’이 찾아오면서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충무로에서는 이러한 분위기를 활용, 공포영화가 잇따라 개봉에 나섰다.

알면서도 무서운 ‘13일의 금요일’은 서양에서 금기시 되는 날로 오랫동안 공포의 대상이 돼 왔다. 이날은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명인 유다의 배신으로 인해 예수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을 맞이한 날이다.

13일의 금요일이 무서운 날로 인식되는 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189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사업가가 자신을 포함한 13명과 함께 13일의 금요일에 저녁 만찬을 즐긴 후 살해된 사건에서 시작했다는 설에서 희대의 살인마로 불리는 제이슨의 범죄를 다룬 영화 ‘13일의 금요일’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또한 1921년 영국민속학협회 회장을 지낸 마거릿 머리는 ‘서유럽 마녀들의 의식’이라는 책을 통해 중세시대 혹독한 고문으로 조작된 ‘13인의 마녀회’도 불길한 13이라는 숫자에서 기원한다고 주장했다.

현대 문명사회에서는 이런 대중들의 심리를 파고드는 호러 영화들이 이때 쯤 쏟아진다.

올 여름 유일한 한국 공포영화 ‘속닥속닥’이 오늘 개봉한다. 10년 주기로 찾아오는 학원공포 영화로 전작의 흥행 바통을 이을지 기대를 모은다.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폐가를 찾으면서 일어나는 학원 공포물이다.

한편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는 이날 밤 0시20분 영화 ‘오펀:천사의 비밀’을 편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극강의 공포체험으로 폭염을 확 날려보는 건 어떨까.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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