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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리뷰-판교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 게임산업 ‘심장부’에 들어온 게이밍 기어 스토어
게임세상| 2018-07-16 14:12


게이밍 기기 전문 제조업체 제닉스는 '프리미엄 스토어'라는 이름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게이밍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온라인과 동일한 가격으로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 판교점은 2018년 6월에 정식 오픈했다. 서울과 대도시에 주로 있던 매장이 경기도에도 들어온 것. 경기도 1호 매장이자, 서울 강남점 이후 2번째 직영 매장이다.
정확한 위치는 게임 업체가 몰려있는 성남시 판교역 인근 H스퀘어 N동 1층이다. 원래 일주일에 하루를 쉬었지만, 이제는 일주일 내내 영업을 한다.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 판교점은 다양한 게이밍 기기를 전시 중이다. 마우스, 마우스 장패드, 기계식 키보드, 게이밍 헤드셋은 물론, 게이밍 의자와 책상까지 판매 중이다. 게이밍 기기들을 모두 진열,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직접 책상에서 게이밍 기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책상 의자는 현장에서 구매하면, 택배로 배송된다.
진열된 게이밍 의자 중에서는 고급 가죽을 사용한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도 있다. 특히 직접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레알 마드리드, 바로셀로나의 상징적인 로고를 디자인한 색다른 디자인의 게이밍 의자도 만나볼 수 있다. 축구 마니아들에게는 이미 많이 알려진 의자로, 월드컵 지상파 방송에 출연한 모 BJ가 앉으며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다양한 인기 상품들을 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닉스의 게이밍 기어들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아레나X 제로 게이밍의자 단일 품목의 판매량은 4만 대를 돌파했다. 2015년부터 게이밍 의자를 판매, 아레나X 제로 게이밍의자를 비롯해 20여종의 의자를 출시했다. 최근 오피스, 학생용 의자를 출시해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제닉스의 TITAN IN-EAR(이하 타이탄 인이어) 이어폰 시리즈는 쇼핑몰에서 품절을 겪을정도로 인기 품목이다. 기계식 키보드인 TITAN 시리즈는 LED 불빛부터 다양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며, 최고급 마감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게이밍 헤드셋 STORMX시리즈는 접이식 헤드셋, 리모컨 컨트롤러, 진동모드, LED, 마이크, 음소거 버튼 방식 등 다양한 기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판교점 담당자 이동규 매니저는 "오프라인 매장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이 직접 기기를 체험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여기에 판교점은 직영점이라 AS 등록과 처리도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으며, 한국 게임 산업의 중심인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만큼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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