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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日수출규제 피해 중기에 자금지원
뉴스종합| 2019-07-19 11:28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일본 수출규제 사태의 피해를 입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특별신용보증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급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특별신용보증제도’를 활용해 총 50억 원 규모의 자금을 2.5%의 저금리로 피해 기업에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각 기업의 보증한도액은 5000만 원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1년 거치 4년 균등 분할 상환 ▷1년 만기 일시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일본 수출규제 피해 기업은 물론 신용 상태는 양호하나 담보능력이 부족해 대출받기 어려운 지역 내 소상공인도 포함한다. 

한지숙 기자/js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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