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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10 생태계 웨어러블로 확대"....삼성 웨어러블 전문가 한 자리에
뉴스종합|2019-08-14 07:59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2'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삼성전자가 전략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한데 이어, 웨어러블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덱스 등 주변기기와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된 ‘갤노트10’을 계기로 삼성의 웨어러블 생태계가 확대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웨어러블 시장에서 삼성의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한 개발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삼성에서 디지털 건강사업을 담당하는 나탈리 슈나이더 삼성전자 미국법인 부사장(Vice President)을 비롯해 제프리 쿠퍼 삼성전자 수석 개발자. 웨어러블 운영체제(OS) 타이젠의 담당 엔지니어 등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지난 갤노트10 언팩에서 함께 선보인 웨어러블 ‘갤럭시 워치 액티브2’를 기반으로 한 삼성의 웨어러블 바이오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삼성은 이번 ‘갤럭시 워치 액티브2’에 삼성 웨어러블 중 처음으로 심전도(ECG) 측정 기능을 포함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심장 박동을 체크, 추적해 이상신호를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이다.

웨어러블 기기를 바이오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삼성의 전략은 이번 신작 외에도 그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상태다.

삼성은 시계줄에 센서를 탑재에 체지방을 측정하거나 뫼비우스 띠 모양의 웨어러블로 바이오 리듬을 체크하는 등 차세대 웨어러블 기술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내년 이후 출시되는 차기 스마트워치 제품에 해당 기능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이번 행사에는 개발자들이 삼성의 웨어러블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SW) 도구 등을 공개하고 상세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갤노트10’의 출시를 계기를 삼성의 웨어러블 생태계가 어느 때보다 확대되는 시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워치와 모바일을 연동하는 단순한 기능 외에도 ‘갤노트10’이 다양한 웨어러블을 이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했다는 점에서다.

대표적인 것이 무선 이어폰이다. 갤노트10은 갤럭시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이어폰 단자를 삭제, ‘갤럭시 버드’ 등 무선 이어폰의 활용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덱스(Dex)와 PC를 갤노트10에 연결, 호환하는 기능도 전작보다 대폭 강화돼 스마트워치부터 이어폰, 덱스 등 주변기기 시장이 활성화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갤노트10은 단말 그 자체의 진화도 있지만, 이어폰이나 스마트워치 등 주변기기 등을 붙여 사용할 수 있는 개방성이 확대됐다는 점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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