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원주 외국인 노동자, 함께 살던 동료 2명 살해
뉴스종합| 2019-08-24 12:04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강원도 원주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동료 2명을 살해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7시경 태장동 한 아파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출신 A(40)씨가 동료 B(36)씨와 C(36)씨를 흉기로 살해했다.

이들은 공사장에서 용접 등을 하며 이 아파트에서 함께 살고 있었다.

A 씨는 범행 후 인근 가게를 찾아 경찰에 자수하겠다고 말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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