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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인기 차급은 ‘중형’…작은 차보단 큰 차가 인기
뉴스종합|2019-10-09 07:02

현대자동차 싼타페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경형부터 대형까지 국내 6개 차급 가운데 쏘나타, 싼타페 등이 포진한 중형 차급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내 차량데이터조사기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1년간 등록된 신차 150만5493대의 차급별 현황을 살펴본 결과, 중형(49만5492대) 차급이 32.9%로 가장 많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준중형(31만6646대·21.0%) ▷대형(20만7292대·13.8%) ▷준대형(19만4398대·12.9%) ▷소형(17만597대·11.3%) ▷경형(12만1086대·8.0%) 순이었다.

5년 전인 2014년에도 중형 차급의 인기는 높았지만 나머지 차급의 선호도에는 상당한 변화가 엿보였다. 준중형과 경형의 비중이 각각 8.2%포인트, 5.4%포인트 감소한 반면 준대형과 소형의 점유율이 6.7%포인트, 6.0%포인트 증가했다. 경형보다는 소형, 준중형보다는 준대형을 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셈이다.

중형 차급 가운데서 가장 많이 등록된 모델은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였다. 총 9만4002대가 등록되며 중형 세단의 강자 쏘나타(8만5033대)를 1만대 가량 앞질렀다. 3위는 기아차 쏘렌토(5만4049대)였다.

준중형 차급에선 현대차 아반떼(6만6279대)의 인기가 뜨거웠고, 투싼(4만3529대)과 K3(4만3003대)도 높은 인기를 보였다.

대형과 준대형 차급 1위 모델은 각각 카니발(6만8887대)과 그랜저(10만2243대)가 차지했다. 특히 그랜저는 인기차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년 넘게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며 준대형 차급을 견인했다. 소형 차급에선 코나(4만6384대)가 1위를 차지했고, 경형에선 모닝(5만2014대)이 1위에 올랐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관계자는 “중형과 준중형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향후 소형 SUV의 강세로 준중형과 경형의 약세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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