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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안현모 “내 영어? 유학파 아닌 순수 국내파 실력”
엔터테인먼트| 2019-10-22 08:04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뇌섹녀 통역사 안현모가 자신의 영어가 ‘순수 국내파’실력이라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게스트로 나선 안현모에 대해 문제아들은 ‘여배우 뺨치는 기자, 미모의 브레인’으로 소개했다.

화제가 됐던 북미정상회담 동시통역에 대한 질문에 안현모는 “북미정상회담을 동시통역한 게 아니고 방송 보도를 동시통역한 것”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민경훈은 “동시통역할 때 잊어버리면 어떻게 하냐”고 하자 안현모는 “질문만 들어도 아찔하다. 그래서 동시통역할 때 부스 같은 경우에는 꼭 두 명이 들어가 있다”고 답했다.

‘통역사를 어떻게 시작하게 됐냐. 캘리포니아? 유학?’라고 묻는 송은이를 향해 안현모는 “영어는 유학파 아닌 국내파, 초중고 다 한국에서 나왔다”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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