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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끼’ 호텔들…힐링 은둔 호캉스, 슬기로운 격리생활
라이프| 2020-04-09 08:37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이 시국 호캉스, 힐링의 은둔 라이프, 슬기로운 격리생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진력하고 있는 호텔가가 1박에 2끼를 제공하면서 힐링의 은둔 호캉스를 돕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30일까지 1박 호캉스 고객들에게 30층 스카이 2인 조식에, 호텔 파인다이닝 점심 또는 저녁 2인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르 메르디앙 서울은 기간을 늘려 오는 5월말까지 뷔페 조식 2인에 아웃도어 그릴 다이닝 ‘셰프 더 그릴’ 식사를 추가 제공한다.

르 메르디앙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타워도 같은 기간 라운지 르 살롱의 조식과 이와는 별도의 호텔내 식음업장 5만원 상품권을 준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도 같은 기간, 4인 가족 조식에다 저녁 피자& 치킨 룸서비스 또는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 식사를 추가시켰다.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은 이달말까지 이그제크티브 라운지 조식에 4만원 상당의 레스토랑 크레딧을 덤을 제공한다.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는 오는 30일까지 가성비높은 가격대로 2인 조식에 홀리데이 스페셜 다이닝 2인 세트를 준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5월말까지 4인 가족 조식+3만 원 식음 크레딧을, 메이필드 호텔은 오는 10월2일까지 3인 가족 조식+패밀리 디너 세트 구색으로 ‘1박~2끼’ 혜택을 마련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인룸서비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4월말까지 양식 또는 한식을 골라 2인조식을 제공하는데 이어, 12만원 상당 의 인룸다이닝 크레딧을 줌으로써 방에서 안전하게 한 끼 더 즐기도록 배려했다.

콘래드 서울은 올 1년 내내 10만원 식음 크레딧을 추가로 주기로 했다. 방에서 시켜도 친절하게 배달해준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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