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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첫 한국방문 국제여행상품 판촉쇼
라이프|2020-06-30 11:19

세계 최대규모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중국의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중국브랜드 씨트립)이 한국여행을 주제로, 코로나 이후 첫 라이브커머스를 연다.

아시아권에서 코로나 이후 첫 국제여행상품 판촉행사가 열린다. 대상은 한국방문 여행상품이며, 주최는 세계 굴지의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의 중국 브랜드 씨트립과 한국관광공사의 공동으로 이뤄진다.

일찍 예약하면 더 싸게 파는 ‘얼리버드’ 형인 이번 판촉 라이브 커머스는 행사 자체로도 우리 업계에 활력을 주고, 코로나 사태 이후 방한관광객이 다른 나라 보다 많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오는 7월 1일 아시아 최대이자 중국 최대 여행기업 트립닷컴그룹의 중국 브랜드인 씨트립(携程)과 공동으로 ‘슈퍼보스 라이브쇼(Super BOSS Live Show)’를 통해 한국 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

중국 씨트립의 이번 한국 특집 슈퍼보스 라이브쇼는 해외 목적지로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관리와 안전함을 증명하는 것이다. 아울러 일상적인 교류가 회복되는 대로 한국이 인기 관광목적지가 될 것이라는 중국 여행업계의 기대를 방증한다.

씨트립의 슈퍼보스 라이브쇼는 인플루언서나 연예인이 등장해 상품을 판매하는 일반 라이브 커머스와 달리, 트립닷컴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량젠쟝(梁建章, James Liang) 회장이 직접 출연해 해당 여행지를 소개하면서 호텔 숙박권과 관광상품의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저녁 중국 국내 관광지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이 라이브 커머스는 회당 평균 거래액 4000만 위안(한화 약 68억원), 총 누계판매 금액 6억 위안(한화 약 102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씨트립의 주요 고객층인 수백만 명의 여행선호 소비자들에게 여행 목적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어, 중국의 지방정부와 동남아 각국에서 적극적으로 동 라이브 커머스 유치에 나서고 있기도 하다.

슈퍼보스 라이브쇼 한국특집은 7월 1일 중국 현지시간 오후 8시부터 약 40분간 진행되며, 인터콘티넨탈, 쉐라톤, 신라호텔 등 국내 유명호텔과 에버랜드, 남이섬, 스키장 등 60여 개의 여행상품이 중국 메신저인 ‘위챗’과 씨트립을 통해서 라이브로 판매된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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