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당정, 내일 주택공급 확대방안 논의…재건축 용적률 상향 검토
뉴스종합| 2020-08-03 16:02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토교통위원들과의 당정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4일 주택공급 확대 방안 관련 협의회를 개최한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은 협의회를 거쳐 주택공급 방안을 최종 조율한 뒤 발표할 예정이다.

공급대책엔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상향 ▶지역 유휴부지 활용 ▶3기 신도시의 용적률 상향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김태년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윤후덕 기재위원장, 진선미 국토위원장,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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