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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세권 입지 갖춘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단지 내 상가, 공개 입찰 진행
부동산| 2021-04-29 10:58

[헤럴드경제] 부동산시장에 3040세대가 실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학세권 입지를 갖춘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학교가 인접한 상가는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직원 등 고정 수요를 품고 있어 단골이나 충성도가 높은 고객 확보에 유리하다. 여기에 학교 인근으로 유해시설 입점이 어렵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이처럼 학세권 상가 선호도가 높은 가운데 학세권 입지를 갖춘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단지 내 상가가 오는 4월 30일 공개입찰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개방감 및 접근성이 우수해 유동인구의 흡수가 용이하다. 특히 아파트 단지 주출입구 독점상가로 다양한 분야 업종들의 입점이 가능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는 세현초, 구지중 등 초중교가 나란히 붙어있고 다른 상권이 없는 독점상권으로 있어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교직원 등 폭 넓은 연령의 고정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미래 전망도 긍정적이다. 전문가들은 대구국가산단 내 기업 신설 및 이전 등으로 인한 고용 유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인해 상권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인구 유입으로 수요층 자체가 확장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가 가져온 소비패턴의 변화로 집 근처에서 소비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단지 내 상가의 주가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며 “특히 모아미래도 단지 내 상가는 도보 거리에 국가산단역이 계통 예정이며, 11,000여 세대 주거타운을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어 고정수요 및 유동 광역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라고 전했다.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오는 4월 30일(금) 오후 1시부터 공개입찰을 실시한다. 신청접수 및 입찰은 3시까지 이루어지고, 입찰종료 이후 개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입찰 장소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중리 491번지이다. 계약은 다음날인 5월 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이번 공개입찰은 실별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분양 방식으로 실시된다. 누구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1인 입찰도 유효함).

상가 분양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대구국가산단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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