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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활주력·스팀 강화 울트라글라이드 다리미 출시
뉴스종합| 2021-11-10 07:01

테팔 스팀다리미 ‘울트라글라이드 플러스(사진)’를 출시했다. 테팔 최고 등급의 ‘듀릴리움 에어글라이드 열판’으로 어떤 옷감이든 부드럽게 미끄러져 적은 힘으로도 다림질이 가능하다.

특히, 열판 끝부분의 가늘고 날렵한 팁으로 단추 사이나 와이셔츠 깃 등 다림질이 힘들었던 부분의 주름도 정교하게 관리할 수 있다.

듀릴리움 에어글라이드 열판은 모두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되며, 강력한 내구성으로 다림질 중 지퍼나 단추에 닿아도 잘 긁히지 않는다.

총 96개의 스팀홀에서 분사되는 초강력 스팀은 분당 210g에 이르는 순간 강력 스팀으로 심하게 구겨진 옷의 주름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열판을 수직으로 세운 상태로도 스팀 사용이 가능해 커튼과 같은 수직 형태의 직물이나 옷걸이에 걸려있는 옷의 주름을 펴는 것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자동 전원차단 기능으로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화재의 위험도 줄였다. 넓은 물 주입구로 물 채우기가 편리하고, 누수방지 기능이 적용돼 열판에 물방울 맺힘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도현정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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