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억6000만원으로 ICT, SW산업 분야 22개사 지원
[헤럴드경제(광주)=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경기테크노파크,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참가기업 22개사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市는 가구산업,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산업 분야의 유망기업과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사업비 2억6000만원을 투입해 기술개발,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비, 전시회 참가비 등 기업당 최대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ICT‧SW산업 분야의 창업 3년 이내 중소기업의 창업초기 사업화 자금지원으로 창업 성공률 제고를 통한 신산업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장등록증 등 서류를 기한 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경기테크노파크, 단국대학교, 이지비즈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기업지원과(760-2914),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031-8005-22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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