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창원 강소특구 예비창업자 키운다
뉴스종합| 2022-04-20 09:19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본원.[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전기연구원은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3기 사업에 참여할 ‘KERITOR(케리터, KERI+accelerator) 3기’를 다음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혹은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창업까지의 전 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발되는 KERITOR 3기는 ▷아이템 진단 검증 ▷창업자 맞춤형 컨설팅 다각화 ▷전문기관 투자연계 기술사업화 ▷지역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창업 및 기업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경남 유일의 창업 투자회사인 경남벤처투자와 전문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함께하며, 기업 성장을 가속화시켜줄 직·간접 투자 기회 확대는 물론,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김종욱 전기연 전략정책본부장은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가들이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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